서벨로 자전거는 떠나갔지만 마음만은 서벨로..라는 생각으로 질러버린 CTT.
(사실 예전부터 갖고싶었는데 구하기가 힘들었음)
어플로 이베휘를 하던 중 CTT 슈즈가 199불에 떡!하니 올라와 있더라.
바로 주ㅋ문ㅋ
셀러에게 신발 사이즈 좀 고민한다고 얘기 좀 하고 결국 41사이즈로 결정.
시디는 42사이즈를 신지만 앞이 살짝 남음. 그래서 열성형으로 볼을 조절할 수 있는 본트는 41사이즈로 선택!
언제 올까 생각하며 기다린 지 4일? 무튼 엄청 빨리 도착해서 기분 좋았다.

오오 본트 박스다..

세관에서 뜯어봤다보다. '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'라니;; 나는 협조한 적이 없는데 지네 마음대로 뜯어놓고!!
ㅎㅎ당연히 장난이고 테이프가 노란색이라 좀 거슬렸다.

올ㅋ구매확인서(주문서)까지..ㅎㅎ제대로 하는 가게구나! 홍콩의 xx샵 번창하세요~ㅋㅋ

크크..처음 개봉할 때가 제일 설레는건 모두가 똑같겠지.

열성형하는 방법이 상세히 나와있다.
오븐만 있고, 온도조절만 잘 하고 시간만 잘 맞추면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다.
고로 직접 해야지! 하고 부엌으로 똭. 근데 우리집 오븐 없ㅋ음ㅋ
그냥 열성형은 샵에서 해야지...

크..난 흰색 신발이 왜이리 좋을까? 에나멜같은 재질이 아니라 가죽같은 재질이라 튼튼하고 편해보인다.

바닥은 풀카본! 신어보니 정~~말 정말 딱딱하다. 에르고2도 딱딱한 신발이었는데 이건모 김건모 신세경!
가장 마음에 드는것 중 하나는 클릿 장착부의 촘촘한 격자무늬의 클릿 장착 보조선이다. 그만큼 셋팅을 미세하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. 클릿 피팅이 자전거 피팅의 시작인데 이런 세심한 부분을 잘 신경써준 본트 화이팅! 번창하세요(?)ㅋㅋㅋ

흐으..본트 CTT라니 엉엉 날잡아가요ㅜㅜ

승리의 서벨로 마크와 뒷꿈치 중간까지 올라오는 무시무시한 일체형 카본 밑창.
아직 이러저러한 핑계로 열성형을 안해서 신고 라이딩을 해 보지는 못했다.
(사실 아직 아끼는중..5월되면 신으려고..쨔짠@.@ 나에게 미리주는 생일선물...)
그냥 신어본 바로는 사이즈 선택도 잘 한것 같고 발이 아프지 않으면서 잘 잡아주는 느낌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.
요즘 급 구매한 물건들 중 가장 마음에 쏙 드는 물건!
빨리 샵가서 열성형하고 라이딩 해야지~
'오빠~예삐공주 열성형 해주세효~~'













